마이켈슨 간섭계

얼마 전에 구입한 HeNe laser를 이용해 마이켈슨 간섭계를 꾸몄습니다.

Target은 Holoeye의 SLM입니다. SLM에 위상을 변조하고 이를 간섭무늬로 확인하려는 의도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Collimator lens의 품질이 생각보다 좋지는 못했습니다만 간섭계에서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아래 사진은 SLM에 패턴을 display하고 그 간섭무늬를 찍은 것입니다.

왼쪽은 SLM 패턴이고 오른쪽 모니터에 이 패턴에 의한 간섭무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SLM이 완전한 평면이 아니어서 간섭무늬가 패턴처럼 일정한 간섭의 크기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위상패턴은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Reference mirror에 piezo translator를 달고 위상이동을 주면서 간섭무늬를 구하면 이를 이용해 위상을 구할 수 있습니다.

광학 부품의 품질 검사에 사용하는 Zygo가 대표적으로 위상이동법에 의한 수차(위상)를 구하는 간섭계입니다.

파장 단위의 길이를 손으로 조정해서 맞출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