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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를 시작하며...

위키옵틱스 2012. 2. 21. 15:10

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한 지가 만으로 16년이 넘었습니다.

운이 좋아서 회사는 바뀌었지만, 업무는 계속해서 하나, 광픽업 설계였습니다.


일하면서 업무를 잘 몰라서 힘들었던 때가 참 많았던 같습니다.

그래서 왜 그런지 공부해야 했고 업무에 필요한 정도의 지식은 쌓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왜?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지 못하는 게 답답했고, 그 것을 하나씩 알아가는 게 재미 있었습니다.

그동안 회사라는 테두리에서 함부로 밝히지 못했던 것을 포함해서 제가 알게 된 것들, 그리고 앞으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님 말씀처럼 우리가 주어진 과제는 잘 하는데,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은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전자와 갈다고 생각합니다만, 주어진 과제만이라도 잘 하는 사람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