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런 날이 있을까 싶은데, 지난 달 말부터 시작해서 지난주 금요일(9/18) Image Simulation을 추가하면서 자체 광학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을 일단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위의 사진 그럴 듯 한가요? 제 사용 경험을 반영한 창 배치를 해서 저는 아주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잘 쓰던 소프트웨어의 일 년치 임대료가 예전(? 아주 오래전 ^^)과 다르게 너무 부담되는 점과 LLM 활용에 적합하지 않은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인데, FreeCAD를 Claude로 연결해서 렌즈 데이타를 읽고 경통을 설계하고 도면을 작성하는 일괄 작업을 진행하고 나서 힌트를 얻고 바로 진행했어요. LLM이 설계에 참여할 때 매우 막강한 수단이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MCP기능이 있어서 ChatGPT로 신규 검토하는 프로젝트의 사양을 정리했고, Claude에서 실제 렌즈 설계를 진행했어요. 현재는 reference pool이 아직 빈약한 편이긴 하지만, 아주 훌륭한 설계를 진행했어요. LLM의 장점은 초기 사양 선정이 매우 정교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과 실제 설계 과정에서 렌즈 재질 선정과 치수관리, 최적화 과정에서 사람이 하기에는 매우 지루하지만 꼭 해야하는 것을 척척해낸다는 것... 저희는 FreeCAD까지 연결해서 도면 작업도 일괄적으로 끝낼 수 있게 했어요. 경통 설계도 시간이 좀 들어야 겠지만, sub-cell 구조와 같이 정해진 방법이 명확할 때는 일괄 과정을 수월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설계툴로서의 기능중에 꼭 있어야 할 것이 Glass expert였는데, 이 부분도 오픈소스에서 잘 구현해 놓아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LLM이 연결됐을 때 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앞으로가 정말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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