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LO

OLSO에서 NA0.1 collimator lens 만들기

위키옵틱스 2012. 4. 6. 17:18

OSLO를 이용해서 간단한 NA 0.1짜리 collimator lens를 설계했습니다.

 

몇 가지 CODE V user 입장에서 차이가 나는 점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1) Field 입력

CODE V에서는 YAN 0 2 5와 같이 user가 입력해야 하는데, OSLO에서는 마지막 값만 인식하면, 나머지가 채워지네요.

매뉴얼 보면 CODE V처럼 입력할 수도 있지만, 기본은 가장 마지막 field를 입력하면, 0, 0.7가 자동으로 계산되는 방식입니다.

(2) Variable 지정

S2, S3의 radius를 variable로 지정하는 것 같까지는 쉬웠는데, S2를 conic으로 지정하고 이것을 variable로 바꿀려니 어디서 해야할 지 갑갑했습니다. 그냥 varable항목에서 추가를 하고 지정하면 되네요...^^

(3) Optimization 조건

aut;efl=10;go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찾아 보았는데, 좀 복잡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operand" window에서 항목에 대한 weight가 definition을 해야합니다.

초점거리(efl)이 21번에 있는데, weight을 1로 주고 definiton을 "OCM21-10"으로 하면 mode가 MIN이니까 "0"이 되도록 최적화 됩니다.

이항목만 놓고 보면 CODE V의 aut;efl=10;err con;go와 같습니다.

 

수차는 전혀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SA3과 CMA3의 weight을 적당히 바꾸면서 최적화 했습니다. 최적화는 "iteration"을 하면 됩니다.

 

 

(4) 결과

비구면 데이타를 한꺼번에 볼 수 없는 게 약간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5) 수차 데이타

초점거리는 위와 같이 10mm 정확하고요, wavefront error data를 보려면, wavefront>report graphic으로 가서 best focus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데이타가 나옵니다. 세가지 field에 대한 데이타입니다. 5도, 3.5도에서 90도 방향의 비점수차가 크게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결과를 CODE V와 비교하면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CODE V와는 데이타가 차이가 나는데, 아직 OSLO에서 구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가 적어서 어느쪽이 더 신뢰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Collimator lens 최적화는 잘 되어있습니다.

 

느낀 점은? 음... Tool을 바꾸는 게 참 쉽지 않다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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