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람사는 세상, 사람답게 살자

위키옵틱스 2012. 4. 29. 12:43

술 마시고 난 후의 이 찝찝함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지난 주는 유독 술자리가 많았는데, 먹은 것을 게워낸 것도 얼마만인지...ㅋ
제일 어려운 것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뭘 했는지 모르니 대처할 수도 없고. 이것이 벌써 십년도 더 된 일인데.
그렇다고 술을 마시지 않을 수도 없으니...

체력을 기르고 자제의 미덕을 갖춰야 겠으나, 자제가 가능하기를 기대하기는 난망이니...내가 얻은 결론은 평소에 착한 마음을 갖자라는 것.
술 먹고 뭔가 억압하던 것이 터지더라도 별 거 없도록. 가슴에 쌓지 말고 풀어 내자.

사람사는 세상, 사람답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