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난 후의 이 찝찝함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지난 주는 유독 술자리가 많았는데, 먹은 것을 게워낸 것도 얼마만인지...ㅋ
제일 어려운 것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뭘 했는지 모르니 대처할 수도 없고. 이것이 벌써 십년도 더 된 일인데.
그렇다고 술을 마시지 않을 수도 없으니...
체력을 기르고 자제의 미덕을 갖춰야 겠으나, 자제가 가능하기를 기대하기는 난망이니...내가 얻은 결론은 평소에 착한 마음을 갖자라는 것.
술 먹고 뭔가 억압하던 것이 터지더라도 별 거 없도록. 가슴에 쌓지 말고 풀어 내자.
사람사는 세상, 사람답게 살자^^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사를 그만둔지 4달, 회사를 세운지 2달 그 느낌 (0) | 2012.06.19 |
---|---|
창업교육 (0) | 2012.05.01 |
도서관 (0) | 2012.03.09 |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0) | 2012.03.05 |
내 blog 다시 읽기....설연휴를 보내며...2008/02/09 (0) | 2012.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