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기미가 보이더니 입추라고 오늘 아침 바람이 상쾌합니다.
더위에 일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다시 자세를 다잡고 일에 매진해야 겠습니다.
앞으로는 추억으로만 남길 바라는 사진...더위 핑계로 마신 맥주입니다.
컵은 맥도날드에서 런던 올림픽 기념으로 만든 것입니다. 집에 있는 두 대의 선풍기는 아들, 딸이 놓아 주질 않아서...T_T... 딸내미가 거실에서 책을 보고 있죠... 달라고 할 수가 없었습니다. 맥주가 목으로 넘어가는 짧은 찰나에만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 번 더위 넘기고 내년에는 꼭 에어콘 사야지...^^
일어나자 마자 TV를 켜니 축구가 브라질에 졌더군요. 아쉽긴 하지만, 열심히 한 선수들한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어제 처음으로 스크린 골프장에 갔습니다. 이웃과 함께. 대학 체육때 잡아 본 이후 건 20년 넘어서 다시 채를 잡았습니다.
역시 쉽지 않더군요. 이 놈도 앞으로는 자주 해 볼 생각입니다.
요즘 다시 일찍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8시 전에는 사무실에 도착하려고 노력합니다.
사업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지만, 기회가 있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는 철저히 해야겠죠.
오늘은 G프로젝트 중간 평가가 있는 날. 잘해서 지원금 많이 받아야겠습니다.
자, 오늘도 멋지게!!!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승현 박사님 zemax 강의 수강 (0) | 2017.03.12 |
---|---|
보육센터 입주 후 첫 출근 (0) | 2013.01.08 |
회사를 그만둔지 4달, 회사를 세운지 2달 그 느낌 (0) | 2012.06.19 |
창업교육 (0) | 2012.05.01 |
사람사는 세상, 사람답게 살자 (0) | 2012.04.29 |